CanCam 2015년 7월호 동방신기 인터뷰+화보 고화질

잡지 인터뷰+화보

CanCam July2015 (38ics)

캔캠








































스캔 출처: 돖드립


2015년 7월호 CanCam 동방신기 특집 Special Book 전문 번역 (from 인터뷰 to Making)


10주년인 지금이니까 말 할 수 있다! 서로의 "맨얼굴"을 대폭로 ♥

YUNHO X CHANGMIN,◎◎ 한 것은 어느쪽!?

두 사람의 궁금한 라이프스타일을 "어느쪽이냐고 하면 이쪽" 인 양자택일 토크로 물어보았습니다! 닮은 듯 실은 정반대인 것이 판명!?

 

편집(이하 편) 서로 다 알것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대답해주세요!

Q.1 요리를 잘하는 것은 어느쪽? 잘하는 요리를 알려주세요♪

창민(이하C) 일단 둘다 요리는 할 수 있지만, 뭐~~ 저죠!! 최근엔 크림 치즈 스파게티에 솜씨가 붙어서 잘 만들고 있어요.

윤호(이하Y) 어~!(놀람) 크림 치즈스파게티, 아직 먹어본 적 없어!

C:네, 아직 해 준적 없어요! 먹고 싶어요? 그럼 해줄께요(웃음)

 

편: 그럼 다음! Q.2   욕실 오래 쓰는 것은 누구? 궁금하네요!

C: 그건 윤호죠 (※포기한 얼굴)

Y:반신욕을 하니까 40분 정도인가.. 음악을 들으면서 느긋하게 하지요.

C:길다니까요.. 너무 오래 써요.

Y:그냥 샤워만 해도 30분은 걸리는데 (웃음). 샤워하면서 노래도 하니까 그런가? 일하러 갈때는 아침에 머리도 감아요!

 

편: 그러면 Q.3 울보는 누구? 라이브에서 우는 모습도 봤지만....?

C: (웃음) 그렇게 울지는 않는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우는 건 나죠?

Y:그렇지! 창민일지 몰라. 아~~ 저는 차가운 사람이죠(웃음)! 하하핫!

편:  계속 갑니다! Q.4 잠에서 깰 때 일어나기 힘든 사람은?

C:그렇군요... 이건 틀림없는 접니다...(웃음)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잠꼬대도 하고...

자는 모습은 나쁘지는 않는데, 잠꼬대는 정말 심하다고해요(웃음)

 

편:  그럼 깨어있을 때 "Q.5 혼잣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Y:혼잣말... 아, 저일지도..? 말버릇 같은 것은 없지? 거의 없지 않아?

C:아~~"그렇나요?" 라고 잘 말하거든요. 아마 윤호 이외에는 스탭들도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웃음) (스탭전원 끄덕임)

Y:엇! 그런가?(웃음) 아~ 내가 그렇게 말하나....멍 때릴 때 누가 말 걸면 그렇게 잘 말하는 것도 같다...

 

편:  해외활동도 많으신데, Q.6 짐싸기가 빠른 쪽은 누구?

Y:저요! 탁탁탁탁, 끝! 이렇게 쌉니다

C:윤호와 비교하면 저는 꼼꼼하게 쌉니다. 깔끔하게 개어 넣고, 무엇을 가져갈 것인지 잘 생각해서 넣어요.

Y:저는 안 개어요!! 순식간에 끝납니다. 뭐하는데 그렇게 시간걸려?

편: 잊는 물건은 없어요?

Y:잊어버려도 그냥 나가요! 한번 짐을 싸면 절대 풀지 않으니까 속옷을 두고 가도 그대로 "OK! 가자!" 하면서요. 없으면 그때 생각하죠!

 

편: 남자다운 성격의 두분이신데 실은... Q.7 무서운 것이 많은 사람은 누구?

C:응.. 그건 나겠지?

Y:아. 그렇지 창민이지! 무서워 하는거 많아.

C:전쟁, 무기, 귀신, 바퀴벌레.. 벌레가 무섭다기보다는 바퀴벌레의 날개 (우리말로는 둘 다 날개인데 창민이는

일어로 새의 날개(翼)라고 표현해서 본문에는 곤충의 날개라는 羽로 부연)가....... 정말로 진짜 싫습니다!!(※찡그린 표정) 정말 무리예요

Y:바퀴벌레는 이렇게(※실제 동작)하면 되거든! 다다다다닷! 하다가 이렇게 슬리퍼로 탁!!!! 한방에 해버리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아요.

저도 귀신만큼은 역시 무섭지만요.

 

편:  Q.8운동하는 쪽은 누구? 자신있는 근육 부위를 알려주세요

Y:그건 너님이죠! (※창민의 복근을 만지는 윤호)

C:그렇죠. 복근이랑.. 최근에는 등근육!

Y:(※대박수!!)

C:감사합니다(부끄). 운동은 거의 매일하구요. 1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오늘 아침도 하고 왔어요! 운동은 빼먹지 않고 해야죠~~.

Y:해외에서도 아침에 제가 일어나면 창민이는 운동하러 가서 놀라지요(웃음)!

C:일찍 일어나서 매니저와 함께 달리러 나가기도 합니다.

Y:(※의기양양한 표정)저는 운동하지 않아요. 자신있는 부위? 응... 어깨? 운동은 안해도 저도 등근육은 꽤 좋아요. 남자다운 느낌!!

 

편:  그럼 마지막으로 Q.9 라이브 직전, 긴장하는 것은 어느쪽?

C:둘다 그렇게 긴장하지는 않잖아요?

Y:아니~~! 나는 매번 긴장해! 단지 긴장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실은 두근두근♡ 그래도 저는 긴장감을 꽤나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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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대해, 후배에 대해, 그리고

동방신기라는 것은?  자꾸자꾸 알고싶다!!!

리얼한 두 사람의 속내

윤호와 창민이의 REAL TALK 10

윤호29세, 창민27세. 20대 남자로서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을 1문1답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윤호

-회사 후배들은 귀엽다기보다도 멋지구나, 하고 최근 많이 생각합니다-

 

Q1 창민이와 어울리는 여성 타입을 세가지!

A:밝고, 겉보기는 기가 세보여도 귀여운 사람!

(※아무 말 없이 끄덕이며 싱글거리는 창민) 이 표정은 맞는 얘기라는 뜻! 무지하게 웃는 얼굴!

 

Q2.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봄 패션은? A.원피스!

색은 너무 눈에 띄지 않는(웃음)! 그리고 여성의 데님스타일도 좋아요. 별로 의상에 구애받지 않지만, 스니커도 힐도 어울리는 여성이 좋아요.

 

Q3. 어렸을 적 "이것을 하면 인기가 있을거야" 하고 생각한 것은?

A: 당구!

Q4. 여성한테 들어 기분 좋은 말은?

A:남자답다!

Q5. 데이트 할때 팔짱 끼고 싶은지? 손을 잡고 싶은지?

A:당연히 손을 잡고 싶죠!!!

 

Q6. 자신의 성격의 세 가지 키워드는?

A:정열. 자신이 결정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팀워크를 소중히 하는 것. 그리고 동방신기가 좋아요.

활동할 때는 멤버 뿐 아니라 스탭들도 포함해서 하나의 팀, "패밀리쉽"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것을 저는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동방신기가 되고나니 여러분들께서 많은 힘을 주시고, 그런 에너지가 지금의 저를 만들고 있는 거죠. 어? 4개나 말해버렸다(웃음)

 

Q7. 회사 후배들이 든든하구나 생각이 들때는?

A:아직 멀었어요!! 그 녀석들!! (웃음)!

(※옆에서 눈 동그랗게 뜨고 놀람&떨고 있는 창민"우와~~ 엄하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무섭지 않아(웃음)! 신인시절에 내가 말한 충고를 지금껏 지키고 있는 후배랑 충고에 고맙다고 문자하는 후배도 있고...

그런 것을 보거나 듣거나 하면 좋은 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제법 어른처럼 말하죠?(웃음)

 

Q8. 10주년이 된 감상과 지금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

A:행복했다! 응.. 점수는 60점!

나머지 40점은 이제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10년간 리더로서 해온 것 만으로도 50점은 넘었다고 생각하죠. 그래도 개인적인 인생의 부분도 있으니까..

언젠가 결혼도 해야 하고, 그런 것들도 전부 포함하면 지금은 60점정도겠죠. 후훗!!! 내가 생각해도 의외네(웃음)!

 

Q9. 서로에게 지금 전하고 싶은 것은?

A:그저 곁에 있어주어 고마워!

가장 슬플 때에도, 힘들 때에도 지쳤을 때에도 아무말 없이 옆에 있어주어 고마워. 무대 위에서 그저 옆에 서 주었던 것 만으로도 의지가 돼.

평소에는 말을 잘 안했지만 고맙지~. 그저 옆에 있어주어서!(※창민의 얼굴을 보며 큰 소리로) 고마워! 정말로!!

 

Q10.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A:매번 모두에게"?"를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

"다음에는 무엇이 올 것인가?! "하는? 여러분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음악도 물론이지만,

그보다는 "동방신기가 앞으로 지향하는 길은 어디인가?" 할 만한 놀라움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창민

- 여성의 스커트 스타일은 역시 이쁘죠-

 

Q1 윤호와 어울리는 여성 타입을 세가지!

A:무조건 예쁜 사람!

저 솔직히 말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윤호는 무조건 예쁜 여성을 아주 좋아해요!(웃음)

 

Q2.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봄 패션은? A.원피스!

좀 바라는 것이 많은데요(※cancam을 보면서)이럼 심플하고 귀여운 느낌의 여성스러운 스타일도 좋고 트레이닝웨어도 잘 맞는 여성이 좋아요.

역시 "운동하는 모습도 좋구나~♡: 하고, 남자들은 누구라도 망상하잖아요(웃음)

 

Q3. 어렸을 적 "이것을 하면 인기가 있을거야" 하고 생각한 것은?

A: 토크!~

Q4. 여성한테 들어 기분 좋은 말은?

A:"노래 잘한다!" "사랑해"

Q5. 데이트 할때 팔짱 끼고 싶은지? 손을 잡고 싶은지?

A:음.... 둘 다!!!!

 

Q6. 자신의 성격의 세 가지 키워드는?

A:솔직, 본능으로 움직인다, 꿈을 꾼다! 

특히 큰 꿈을 꾸는 것은 아니지만, 눈 앞에 있는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작은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고 늘 생각해요.

본능은 솔직함과 닮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좋고 싫은 것이 확실해서요..(웃음). 좀 의미가 다르겠죠?

 

Q7. 회사 후배들이 든든하구나 생각이 들때는?

A:후배들이 앞에 나올 때!

동방신기가 해온 일을 최근에는 후배들이 앞에 나와 하고 있을 때 "든든하다" 생각 듭니다. 그렇게 저희들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Q8. 10주년이 된 감상과 지금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

A:순식간이었다! 점수는... 90점?

10주년을 맞이한 지금의 자신의 점수는 70, 80, ...90? 자기자신이 완벽하게 해왔다는 달성감 같은 것은 아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즐겁다는 만족감에 대한 점수입니다.

아직도 제 자신에게는 전혀 만족하고 있지 않아요.

 

Q9. 서로에게 지금 전하고 싶은 것은?

A: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을 윤호다움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저는 이전과 비교하면 꽤 변했다고 생각되는데, 윤호는 심지가 있고, 늘 한결같고 흔들리지 않는 그런 "윤호다움"이 10년전과 비교해도 전혀 변하지 않아서 대단하구나 합니다!

그런 부분은 존경이라고 할까요.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Q10.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A:나이를 먹을 수록 매력있는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

자신의 목소리의 매력이나 퍼포먼스의 매력에 나이를 먹을 수록"개성"이 짙어졌으면 합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체력적으로 지칠지 모르겠으나 그보다는 즐겁다고 생각할 시간이 많은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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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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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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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번역 출처: 돖드립 토마토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