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08 밤을 걷는 선비 1회_ 이윤 심창민 컷

Drama/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1회  이윤 심창민 캡처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1분 등장에도 호기심 제대로 부른 한량 세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심창민이 '밤을 걷는 선비' 1분 등장에도 이윤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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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이 지난 후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은 성열을 만나기 위해 기방으로 향했다. 방을 잘못 찾은 그는 방 안에서 한 남자가 "조금만 더 종아리가 보이게 치마자락을 올려보란 말이다. 네가 정녕 내 애간장을 태울 참이냐"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야릇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문을 열자 안에는 야한 옷차림의 기생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윤이 있었다. 양선이 방을 잘못 찾았다는 것을 알고 나가려 하자 이윤은 양선을 유심히 쳐다봤다. 2회 예고편에서는 "난 윤이네. 이윤"이라며 양선과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이윤의 모습이 예고됐다.
심창민은 '밤을 걷는 선비' 1회에서 한량다운 모습으로 첫 등장하면서 이윤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만들었다. 또 이윤이 양선을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앞으로 양선과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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